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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취 여행/충청도

충북 음성군 반기문유엔사무총장 생가마을

샤우트써니 2013. 8. 31. 11:06

여름휴가의 마지막 음성 봉학골산림욕장에서 하루를 신나게 놀고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퇴장하면

너무 복잡해질 것도 같고, 오고가는 길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의 생가가 있는 것을 알게 되어

4시쯤 자리를 떴다.

그렇게 도착한 반기문생가마을은 인근 산업단지와의 마찰이 있는지 음성군수를 성토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반기문생가마을은 살아계신 분의 기념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정비되어 있었다.

꼭 화려하게까지 보이는 주변 풍경과 기념관은 절대 단순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기문생가 주변의 논과 밭 그리고 집들을 모두 허물고 생가를 중심으로 해서

대대적인 정비를 한 인공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다.

 

그렇지만 반기문이라는 우리나라의 한 인물이 세계정치의 중심지에서 수장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니기에 충분한 이해는 할 수 있었고

단순히 전시행정 같은 기념관보다는 확실히 잘 정비되고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듯 내용도 나름

괜찮았다.

 

 

 

 

반기문생가 바로 옆에 있는 반기문유엔사무총장님의 가계도

오른쪽 끝에 진하게 반기문유엔사무총장님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반기문생가 바로 옆 기념관 깔끔하게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었다.

 

세계 명 연설 중 하나로 뽑힌다는 반기문유엔사무총장님의 취임연설문

 

기념관 내부 모습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반기문생가에서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의 반기문평화랜드

여기서 다양한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전신행정일 것만 같다.

그래도 유엔에 대한 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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