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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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자취 여행/강원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2

샤우트써니 2013. 7. 7. 14:41

남이섬에서 꽤 유명하다고 들은 메타세콰이어 길

그런데 생각보다 길이 짧고 나무도 그리 굵어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뉴질랜드와 담양에서 더 멋진 메타세콰이어 길을 보고 나서인도 모르겠다.

 

 

남이섬 곳곳에 좋은 산책로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게다가 한편에는 호텔과 펜션도 있네

 

 

타조 두마리는 자유인데, 다른 두마리는 격리조치 중이네

남이섬을 둘러보다 곳곳에 놓인 책장 중 우연히 남이섬여행기를 보고 알았는데

처음에 아홉마리였던 타조가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이제는 4마리 밖에 남지 않았단다.

우선 사람들의 괴롭힘이도 원인이고, 타조가 이것저것 사람들 물건을 뺏어서 낼름 먹어버리는 탓에

탈이 많이 나기도 해서 격리하게 되었다고 써 있었다.

그런데 우째 두마리는 자유일까? 했는데 얘들은 좀 얌전하다.

그런데 격리된 놈들은 포스가 느껴져~ 

 

 

저 다리 건너 조금만 들어가면 겨울연가 첫키스 촬영한 장소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 봤는데 어느 여행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볼 수도,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다. ㅡㅡ;; 

 

 

 재미난 도서관과 노래 박물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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