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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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안성세계민속축전 2

샤우트써니 2012. 10. 14. 13:50

앞에 어제 다녀온 본 축제에 대한 소개글을 남기고 어제 본 공연 중 사진으로 찍은 몇몇 장면을 여기에

올려본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았던 공연들이었기에 더 많이 보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

 

멕시코 공연팀 멋진 노래와 거의 발 구르기만으로도 남미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춤 사위, 그런데 노래부르시는 분이 굉장히 독특했다는...

 

 

월드퍼레이드 짧지만 다양한 나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행사

 

 

 

 

 

 

주 공연장에서의 남사당놀이 네마당

우리나라 문화임에도 평소 접할 수 없었기에 신기하고 재밌었다.

 

 

 

주 공연장에서 열린 갈라쇼로 10여개국이 각 나라의 민속문화를 뽐내던 시간

차례대로 칠레, 터키, 일본, 불가리아, 러시아의 에스키모, 미국, 에스토니아,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가장 작은 무대에서 열연 중인 브라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무대는 저녁 6시 30분에 보조무대에서 했던 공연인데 사람들이 많긴 했어도

낮에 비해 많이 붐비지도 않았고 가장 앞자리에서 봐서인지 그 열정이 제대로 느껴졌다.

불가리아 공연의 경우 주 공연장에서 봤을 때 별로였는데 보조 공연장에는 그 느낌이 너무나 달랐다.

그 발구름이 가슴을 쾅쾅 치는 듯한 느낌이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이스라엘은 개인적으로 중동전쟁의 원흉 중 하나라 생각해 호감을 갖고 있는 나라가 아닌데 이번 공연

만큼은 그러한 것을 떠나 멋진 무대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준비도 많이 해서 여러가지 공연을

 보여주었지만, 한국 관객을 위해 연습했다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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