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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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군문화축제

샤우트써니 2011. 12. 4. 12:30

2008년 큰아버지댁에 제사 지내러 가다 우연히 알고서는 올해로 3번째 가는 군문화축제입니다.
2009년에는 신종플루로 갈수가 없었으니 매년 가고 있는 셈인데, 무슨 축제 하나를 이렇게 자주 가냐 싶겠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축제가 갈수록 규모도 커지고, 내용도 다양해지는 것도 있고, 군사장비라는게 매우 매력적인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며, 집에서 40~50분이면 가니 마실 가는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어머니를 모신 선산이 바로 옆에 있어 워낙에 친근한 동네이기도 하니 더욱 그렇네요

뭐 전에도 자주 소개를 한 편이라 이번엔 그냥 사진이나 몇장 올려볼까 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군문화축제의 최고 매력들은 군사장비와 더불어 다른 축제에서는 욕만 나오는 비싸기만 음식들이 여기선 적정한 가격에 맛도 좋다는 것이죠
베니건스 같은 패밀리레스토랑도 들어와 50%대 가격에 팔고 있고
PX가 열리는데 다른 제품은 마트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비싼 양주나 전통주를 정말 싼값에 살 수 있다는거
공포탄이기는 하지만 난생 처음 총을 쏴보는 분들에게는 확실한 체험이 될 수 있다는거
일찍 예약하면 다양한 각종 체험도 할 수 있죠
작년에는 평일에 간 덕에 아이들과 특전사보트나 장갑차를 얼마 기다리지도 않고 체험한게 아주 좋았는데
올해는 주말에 가다 보니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성분들이 매우 좋아하는데 연예병들의 싸인행사도 있죠
매년 국군의 날을 전후로 하니 한번 일정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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