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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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청원생명축제

샤우트써니 2010. 11. 7. 01:11
한 5~6년전 처음 청원유채꽃축제로 시작을 하였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축소되고, 축소되다가 작년인가부터
청원생명축제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신종플루로 열리지 못했다.
그냥 5일장 같은 장터만 잠깐 스는게 다였다.
올해는 어짜피 집에서 10여키로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역시 공짜로 생긴 티켓이기에 한번 바람이나 쐬자는 심정으로 가게 되었다.
오매~ 그런데 축제규모가 작년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확대가 되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정성 들이고, 신경을 많이 쓴 모습들이 보이는게 단순히 바람 쐬러 나왔다가 정말 재미나게 놀다 오게 되었다.
그런데 내년에 또 열릴 수 있을까?
이 축제는 유채꽃 축제때부터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빈터들만 찾아다니며 열리고 있는데 그나마 이제 남은 부지 중 가장 넓은 곳이 충북대 캠퍼스가 들어서는 곳인데 내년에 공사가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농산물 장터, 작년에는 고구마가 엄청 맛있었는데 올해는 기후 때문인지 영 별로다.





청원의 농산물에 대해 전시한 곳





너무나 재밌고 신기한 박들이 전시된 곳


여기는 각종 접목 농산물 또는 생소한 농산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




제천한방축제를 다녀와서인지 영 볼게 없다.


무료로 족욕체험을 하는 곳, 하지만 찝찝해


좀 부실하긴 하지만 관람객을 잘 배려한 쉼터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역




아이들 놀이시설인데, 다 무료다 놀이동산 가면 5천원이상은 줘야 하는데
입장료가 괜히 비싼게 아니었구만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들이 밀집한 구역


한우 등을 싸게 파는데, 흠.. 질이 영 안좋다. 속았다는 기분이다.
어쨋든 고기를 사서 자릿세 내고 먹는 곳




동물원이라기보다 농장, 우리 아들 호랑이 어디냤고 난리다. ㅡㅡ;;


정말 생각지도 못한 체험
준비를 하나도 해가지 않아 참여도 못하고, 메기잡은 아저씨 월척이네
이런 월척이 수두룩하니 사람들 난리났다.


우와 무지 크다!!


인터넷으로 사전예약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체험행사
그런데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남은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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