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제주도 천지연폭포 & 감귤찐빵 본문
둘쨋날은 참 많이 돌아다닌 날이다.
소인국테마파크를 나와 저녁먹을 곳으로 정한데가 천지연폭포 근처이기도 하고 폭포도 하나
구경해야 하는데 정방폭포는 어려울 것 같아 천지연폭포로 향했다.
6년 전에 갔을 때는 폭포가 너무 찔끔 거리는 것 같아 실망을 많이 했는데 이날은 전날 비가
많이 와서인지 웅장한 모습의 폭포를 볼 수 있었다.
천지연폭포의 매력은 폭로를 보러 가고 나오는 동안 들리는 물소리와 짙은 나무 내음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이 곳에 유명한 감귤찐빵이 있다고 해서 간신 겸 사기 위해 갔는데 다 떨어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장님의 이야기에 딸랑 3개밖에 사질 못했다.
식었는데도 맛 좋데 나중엔 또 가게 되면 일찍 들려서 제대로 사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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