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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전북 부안군 채석강 & 몽돌해안
변산해수욕장을 지나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채석강 이태백이 달을 잡으려고 했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솔직히 주변에 항구의 번잡함과 수 많은 식당들로 인하여 운치를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다만 신기한 기암절벽의 모습이 지나는 길 작은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고는 있었다. 변산해수욕장에서 채석강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작은 몽돌해안 잠시 쉬어가며 즐기기에 운치가 제법 뛰어난 곳이다.
나의 발자취 여행/전라도
2010. 10. 10. 10:30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역시 2008년 5월 친구들과 여행하다가 석불산영상랜드를 지나 새만금공사 중인 곳을 지나면서 잠시 들린 변산해수욕장 5월이라 아직은 쌀쌀한 기운도 있지만 아이들은 바다를 보자마자 말릴새도 없이 뛰어든다. 하나가 뛰어드니 전부 뛰어든다. ㅋㅋㅋ 동해보다 한산하고 깨끗한데다가 아이들 놀기에 매우 좋아보인다. 새만금 간척지
나의 발자취 여행/전라도
2010. 10. 10. 10:19
2008년 05월 고창 청보리밭 축제
2008년 친구들 가족과 서해안을 따라 가족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고창청보리밭축제 가을녘에는 보기만 해도 풍요로운 벼가 익은 황금빛 들판이나, 청원에서 한 때 유명했던 어여쁜 황금 빛 유채꽃의 넓은 들판과는, 또 다른 푸르디 푸른 청보리가 넓게 퍼진 들판을 보고 있자니 평온함이 가득했다. 거기다 때 마침 찾아온 석양으로 인해 그 운치는 더욱 짙어 너무나 좋았다.
나의 발자취 여행/전시회, 공연
2010. 10. 1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