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호두과자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다. 본문
호두과자가 이렇게까지 맛있었다니 하는 새로운 경험
천안에는 이미 호두과자 전문점이 건물을 통채로 쓸 정도로 큰 곳도 많지만
요즘들어 호두과자집이 커피전문점과 결합하여 천안을 벗어나 여기저기 열리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호두과자 하면 고속도로밖에 떠올리지 못하던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처음 구입할 때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보라! 호두과자 속 반을 채운 저 큰 호두의 모습을~~~~
그리고 맛 또한 고속도로 호두과자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 호두과자를 먹고 이 후 고속도로 호두과자를 먹지 못한다.
고속도로 호두과자의 맛이 이제 너무나 텁텁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망할놈의 입맛, 금테는 커녕 은테도 못 두른 주제에 호두과자 하나 가지고 유난을 떨게 되다니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