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제주도 로케디오월드 본문

나의 발자취 여행/제주도

제주도 로케디오월드

샤우트써니 2012. 6. 10. 10:10

장모님 환갑여행으로 온 식구가 같이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는데 이렇게 첫날부터 비라니...

참으로 당황스럽다. 모든 일정은 다 취소되고 어딜 가도 비바람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다보니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하기 싫었던 박물관 같은 거 구경 밖에 없으니 참 한탄스럽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로케디오 월드 여기는 예전에 왔을 때 없던 곳으로 우리도 본 적이 없어 한 번

가게 되었는데 다른 영화박물관에 비한다면 아주 잘 해 놓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전시관은 외부 전시물은 없고 오로지 실내로만 구성되어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한다.

마지막이 지하인데 나갈 때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아 계단으로 올라가려는데 나갈 수가 없어 다시

내려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으니 참고하였으면 하고,

이곳 나름 잘 꾸며놓고 신경도 많이 썼는지 사진 찍기 참 좋았는데 비오는 날 방문을 하니 알게

된 것은 여기저기 비가 새는 곳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어릴쩍 이불 푹 뒤집어쓰고 보고나서 밤에 잠도 못 자면서 꼭 챙겨보던 전설의 고향 ^^;;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세트 너무너무 이뻐~

 

 

 

 

 

 

서울로 이사와 처음 살았던 달동네 생각이 절로~ 

 

흠... 화장실 너무 리얼하게 만들어 났어 ㅡㅡ;; 

 

 

 

 

 

 

 

아마 비새는게 이 날만은 아니었을 텐데 제발 수선 좀 하시길

'나의 발자취 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해운대가든 (흑돼지)  (2) 2012.06.10
제주도 유리네식당 (갈치조림 외)  (0) 2012.06.10
제주도 한림공원 & 쌍용동굴  (0) 2012.06.10
제주도  (0) 2012.05.11
제주도  (0) 2010.10.1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