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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인천시 무의도 & 실미도
2004년 7월 말 한참 연애가 무르익던 시절 1일 코스로 다녀온 무의도와 실미도 완전히 지쳐서 죽는줄 알았네 ^^;; 물이 모두 빠지고 드러나 갯벌 저 엄청난 길이의 갯벌을 건너야 실미도에 갈 수가 있다. 오기로 걸어서 건넜는데 커억 무게가 무거울수록 더 잘빠지더군 이것이 물리학인가? ㅠ.ㅠ 애들은 성큼성큼 잘도 걸어가는데 나만 계속 푸욱 푸욱 지금은 또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훌륭한 관광자원을 다 철거하고 이런 푯말이나 세워놓다니 무식한 공무원들 정말 실망만을 가득 안고 와야 했던 실미도의 모습 천국의 계단이란 드라마를 찍은 곳이란다. 무의도 해수욕장의 풍경들
나의 발자취 여행/경기도
2010. 8. 8. 06:23
인천시 국립생물자원관
작은 바램이지만 작을지라도 전국 곳곳에 박물관과 도서관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 퀸스타운에서 파라다이스도로라는 곳을 따라 1시간여 들어가면 사람이 살 것 같지 않은 마을이 나온다. 그 곳은 반지의제왕에서 사루만타워가 있던 곳을 촬영한 곳인데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관광을 하는데 그렇게 사람이 없고, 적막한 곳인데도 도서관이 있었다. 목재로 지어진 곳인데 크기는 고작 해봐야 서너평정도? 정말 신기했다. 어쨋든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 생태박물관 같은 곳을 주로 찾아다니는데 너무 성의가 없는 곳도 많고 해서 아쉬울때가 있다. 그런데 2008년 12월에 친구집에 놀러가면서 들린 이곳의 박물관은 매우 깔끔하고 새로운 시각 에서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너무나 좋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 곳은 ..
나의 발자취 여행/경기도
2010. 6. 1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