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황소처럼
대전시 국립중앙과학관 본문
제목이 좀 낯 부끄럽다.
국립중앙과학관 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은 동네 변두리에 있는
박물관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초등학교 시절 대전에서 열린 과학엑스포 시절 만들었던 것 그래도 운영하는 것인지? 정말 열악하기
가 그지 없고, '국립중앙'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는 협소한 크기와 시설에 대한 관리와 새로운 내용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전혀 이루어지고 않고 있는 것 같았다.
솔직히 두번 찾고 싶지도 않거니와, 좋았던 기억이 그다지 많지가 않았다.
다만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처음으로 과학에 대해 접해 봐서인지 몰라도 매우 신기해하고 좋아했
기에 다행이다.
지난 달 중순쯤 국립중앙과학관이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014년까지 93억원을 투자해 전시품을
대폭 교체한다고 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그 이후 한 번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그때면 애들도 초등학교에 들어갔을테니
다윈 특별전을 하고 있었던 장소 (주차장 바로 옆 건물)
원자력에 대한 내용이 매우 많았다.
자연사 전시관 (꽤 정교한 것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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