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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유럽여행 6일차 - 베네치아에 도착하다
2019년 1월 4일 금요일 베네치아 날씨 맑음 숙소 : 베네치아 프리마 민박 4인실 짧은 시간 너무나 정들었던 피렌체를 뒤로 하고 기차에 오르니 로마에서 피렌체로 오는 기차와 달리 두번째이고, 베네치아가 종착역이다 보니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창밖 풍경이 로마를 떠날 때와 달리 넓은 초원이 보이고, 석양이 물 들어가면서 더욱 더 감상에 빠지게 만들었다. 후임이 베네치아에 도착 해 기차역을 나서는 순간 탄성을 지르게 될거라고 했는데, 정말로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아마추어인 내가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그 독특함이 눈 앞에 가득 펼쳐지고 있었다. 다만, 캐리어를 끌고 가는 그 길이 너무나 힘든 곳이었다. 수상 교통인 바포레토 24시간권을 지금 구매하면 12시간 정도가 야간으로 인해..
나의 발자취 여행/유럽
2019. 2. 6.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