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 중에 보이길래 한번 들어가봤는데 솔직히 제대로 된 박물관이라기보다는 개인들이 운영하는 박물관이면서 전통주를 파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전에 전주한옥마을을 구경할 때는 경기전이나 전동성당 등 굵직굵직한 것만 봤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것도 하나씩 보니 재미가 좋다. 이게 '포석정'이었던가? 전에 1박 2일 경주여행편에서 본 것 같은데 여기에도 비슷하게 꾸며 놓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