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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제주도
지난 4월 21일 제주도를 3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 올해는 장모님의 회갑을 맞이하여 처가 식구들과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첫 제주도 방문은 제대 후 2000년도에 친구와 단 둘이 4일 간 자전거여행을 했었고, 그 다음은 2006년 12월에 친구가족과 함께 방문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6년 단위로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는 것 같다. 2000년에는 날씨는 너무 좋았는데 최소의 비용을 가지고 고추장에 밥만 비벼먹는 수준으로 자전거 여행을 시작했는데 문제는 돈보다 정보의 부재가 여행 실패의 첫 원인이었고, 두번째로 전혀 생각도 못한 친구의 저질체력과(^^;;) 빌린 자전거의 너무나 뛰어난 성능으로인하여 제주공항에서 협재해수 욕장까지도 간신히 갔었기에 이걸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어쨋든 당시 배운 것은 국..
나의 발자취 여행/제주도
2012. 5. 11.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