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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아래는 2003년 2주간의 호주여행을 하고 2004년 4월 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렸던 글을 옮겨본 것이다. 시드니에서의 여행을 끝내고 일정에 따라 바이론베이를 가기위해 교통수단을 알아보았다. 비행기로 가면 2시간정도 거리 하지만 너무 비싸다 자가용은 8~10시간 정도 그런데 난 차가 없다. 렌트할 돈도 없다. 버스는 13시간 그런데 난 버스 타는걸 무지하게 싫어한다. 그러나 나의 선택은 버스였다..... ㅡㅜ 그런데 버스도 100달러가 훨씬 넘는다 허억~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 물론 브리즈번까지 가는걸 끊었다 그래서 지출이 더 심했다 ㅜ.ㅜ (버스를 예약할때는 일정을 잡고 한번에 끊는게 좋다, 어짜피 중간에 더 내는 돈 없이 조정도 가능하다.) 버스를 예약한 순간부터 걱정이 물밀듯이 밀려오기 시작..
2004년 4월에 싸이 미니홈피에 올렸던 글을 거의 그대로 가졌왔습니다. 사진도 자동필카로 찍어서 현상해서 스캔해서 올렸던 거라 화질도 그렇게 않좋네요 티스토리 오면서 예전에 미니홈피에 올렸던 것들은 차근차근 가져오고 있는 것이니 이해해주시기리 2003년 8월 추운 겨울..... (음.. 뭔가 이상하지 하지만 이상할 거 하나도 없다. ㅋㅋ) 뉴질랜드에 있으면서 이제 어느정도 적응을 했을 때 친구가 호주를 다녀오고 나니 왠지 나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들었다. 그래 정말 이번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갈 수 있겠냐는 생각뿐이었다. 그러고보니 나는 이미 마음부터 호주에 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늦지 않았기를 바라며 항공편을 알아보러 다녔다. 그런데 젠장 역시 나의 영어실력은 형편없었다. 일상생활하는데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