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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
요 몇일 블로그에 소홀했다. 1차적으로 월드컵에 원흉(?)이 있다 할 수 있겠다. 2002년은 첫 경기인 폴라드전을 현장에 직접 보는 영광까지 누리고, 시청보다는 대학로에 주로 쫒아 다녔는데 2006년은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이런저런 일로 월드컵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은 더 챙겨보고 싶은 마음에 자연스레 블로그와도 영화와도 멀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도 온두라스와 칠레경기가 한창이지만 지난 이틀간 다녀온 '숲체원'에서 느꼈던 일들 을 올리고 싶어 과감하게 시청을 포기했다. 게다가 조금 있다가 더 재밌는 스페인과 스위스의 경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여행을 하고자, 휴식을 가지고자 발길을 하게 된 것은 아니다. 다만 회사에서 교육업무를 담당하면서 '숲체원'에..
나의 발자취 여행/강원도
2010. 6. 16.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