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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청평사 초입 음식점단지
청평사에 가기 위해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니 초입부터 음식점 단지가 줄줄이 이어져 있었다. 식사때도 되기도 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탓도 있고, 어짜피 이런 곳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 지배적이기에 그냥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 시키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초입에서 먹었나 다 먹고 청평사로 들어가다 보니 좀 더 허름한 식당은 천원씩 더 싸기도 하고, 어떤 집은 매우 커서 계곡을 아예 다 점령한 식당도 있었다. 그런데 뭐 결론은 분위기상 먹지 일부러 찾아다니며 먹을만한 곳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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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2.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