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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두꺼비때문에 더 유명한 반암막국수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있는 막국수집 매년 두꺼비가 찾아온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집이라고 하는데, 인근에 체인점 형식으로 낸 곳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본점만은 못하거란 어림짐작을 해본다. 자칭 미식가인 팀장님의 강력추천으로 먹게 되었는데 막국수가 이렇게 먹는 줄 처음 알았던 본인 에겐 좀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지만 매우 시원하고 좋기는 했다. 그리고 흠... 식구들도 먹이고 싶어 두번 가기는 했는데, 처음에 회사사람들과 점심을 하러 갔을 때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키크고 덩치 좀 있는 여자분 인상이 손님 한대 칠 것 같은 분위기로 시종일관 대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두번째는 그분이 아닌 다른 남자분이 주문을 받으셨는데 그나마 친철하게 하시려고 노력은 하시더군, 불친절한 맛집이란 이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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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8.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