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꼬치구이 (2)
지혜로운 황소처럼
집에서 해 먹는 꼬치구이
어제 토요일 저녁 처음 해 보는 꼬치구이 처음인데다가 미니오븐이다 보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고 소스에 찍어 먹으니 꽤 먹을만 했다. 아마 이게 꼬치구이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다음엔 고기를 양념에 좀 더 오래 두어 안까지 스며들게 하고 굽는 동안 야채에 양념을 추가로 몇 번 발라줘야 할 것 같다. 다음번 성공적인 요리가 되면 자세한 글을 한번 더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이만
중얼중얼
2013. 9. 8. 21:45
충북 청주시 청주대학교 동굴역사 (양꼬치)
회사동생이 자주 간다는 집인데 꼬치구이만은 전문적으로 하는 곳 같다. 고기도 양고기 위주인 것 같은데 솔직히 당일 다른데서 한잔 하다 불러서 급하게 간 곳이라 그런지 뭐가 있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나마 기억나는 것은 테이블 위에 소고기 굽듯 하는데 꼭 초원에서 고기 굽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고기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다 구워서 어떤 가루에 찍어서 먹는데 안주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양고기 냄새에 민감한 사람들은 힘들 것 같다. 청주대 사거리에서 율량동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오면 있는데 단골 아니면 일부러 찾아가기 힘든 위치라는 생각이 든다. 아~ 그리고 이 집의 특징 중 하나가 맥주는 오로지 칭타오만 판다는 것
나의 발자취 여행/충청도
2012. 1. 14. 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