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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치즈계란말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라면을 끓여서 먹어본 후 부모님의 맞벌이에 직접 식사를 차려먹는 날이 많았다. 뭐 그렇다고 부모님을 원망해본 적 맹세코 없고, 어느날 대강대강 차려먹는게 너무 싫어 본격적인 요리전선에 뛰어들었다. 그 당시 인터넷은 당연히 없고, 요리책이란게 있는 줄도 몰랐다. 그냥 어깨넘어 보고 배우고, 정말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어느정도 맛은 낼 줄 알게되었다. 특히 라면은 이루 말할 수도 없다. 정말 부재료를 안 넣어본게 없을 정도다 제일 대박은 오이였다. ㅋㅋ 나중에 물이 두배로 불더군 ^^;; 그리고 정말 진실인데 짬뽕라면이 나오긴 전 난 이미 오징어를 넣어서 먹어본 적이 있다. 왜 그때는, 아니 지금도 그렇지만 사업 아이템을 못 떠올리는지 지금은 예전만큼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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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3.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