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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황소처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1
6월의 마지막 주말 장모님 생신겸 해서 남이섬 나들이를 계획하였으나 큰처남과 단 둘이 제주도에서의 2박 3일의 밀월(?)여행에서 돌아오시고서 몸살이 나시고 말았다. 아무래도 연세도 있으신데 제주도 복귀 다음 날 바로 또 나들이 가시기엔 무리가 있으셨나 보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려다가 아이들은 이미 들떠 있는 상태이고 6월에 이미 30도가 넘는 날씨에 해까지 쨍쨍한 그 좋은 날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작은처남만 데리고 다녀오기로 했다. 큰처남은 데이트차 여러번 다녀왔다 하고 하니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들만 가기로 한 것이다. 남이섬 서울서 30년을 살면서 많이 들어봤고 특히 대학시절 숱하게 MT로 놀러 다니던 대성리, 강촌 인근에 있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발걸음을 하게 되다니 허허 별다른 정보도 ..
나의 발자취 여행/강원도
2013. 7. 7.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