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자취 여행/서울시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충무공이야기
샤우트써니
2010. 10. 31. 11:33
세종대왕이야기에 이어 개관된 충무공이야기
역시나 광화문광장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대왕 이야기나 충무고 이야기나 지하에 있어 좀 답답한 감은 있지만
지상으로 더 이상의 공간이 없어 지하에 이렇게 공간을 꾸민 것은 나름 잘 했다고 본다.
아예 안만드는 것보다는 나을테니까
충무공이야기는 세종대왕이야기보다 아이들이 실제적으로 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난 것 같다.
특히 겉에서만 보던 거북선의 내부구조라던가 거북선에서 사용하던 무기나 노 젓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 보지 못하고 온 4D영화관이 아쉽기는 했지만 앞으로 박물관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많은 위인들의 공간을 꾸몄으면 좋겠다.
쓸데없는 4대강 같은거 말고....